작가 작품을 작업하면~
작업 하면서도 즐거운데요~
얼마전에 나무엽서 크기로 제작한 얇은(4T정도) 자작합판에 UV인쇄한 사진 좀 올려드립니다.
사진과 드로잉을 조화롭게 작업했구나~
했는데~~
뭔가 풍자적인 카피로 작품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보게 됩니다.
" GIVE ME A CHOCOLATE"
??
I'M A STRANGER
백그라운드에 예쁜 패턴이 깔려 있는데~
카피는 "스트레인져"
??
갈길 없는 시리아 난민들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데..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뭔지... 느낌이 오기 시작합니다
영원한 아이들의 캐릭터들로 둘러 쌓여 있는 디즈니 랜드...
하지만 제한 구역이라....음
행복해야할 공간인데..
누구에게는 감히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일수도 있겠죠
다같은 사람인데..
누구는 사람이고 누구는 사람이 아닌일이 남일 같지 않죠?
파리 테러 이후에..
[PRAY FOR PARIS] 라는 말이 돌았었는데~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죠.
[PRAY FOR SEOUL]
I'M A STRANGER. TOO
라는~
작가의 말에 이상하게 공감이 가네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